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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부산일보] 앗! 다리에 푸른 혈관 하지정맥류 주의

 

 

앗! 다리에 푸른 혈관 하지정맥류 주의




▲ 피부궤양으로 악화된 하지정맥류.'하지정맥류,방치하면 피부궤양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김분자씨는 올해 예순을 갓 넘긴 초로의 여성이다.  40여년 전이던가? 둘째 아이를 임신 했을 때 왼쪽 다리에 푸른색의 가는 혈관이 나타났다.


분만 후에도 사라지지 않았다. 점점 굵어졌다. 지렁이처럼 보기 싫게 되었다. 하지만 통증은 없었다. 그래서 내버려두었다.  3년 전부터 상태가 심각해졌다. 1년 전부터는 복사뼈 안쪽 피부의 색깔이 짙은 초콜릿색으로 변했다.  피부에 구멍도 났다. 비로소 피부과를 찾아 갔지만 호전과 악화가 반복됐다.   

 

김씨는 하지정맥류 전문의를 찾았다. 하지정맥류가 피부궤양의 원인이란 사실이 밝혀졌다. 

김씨는 레이저치료와 정맥류절제 시술을 받았다.  

 

하지정맥류는 다리의 정맥이 비정상적으로 커져서 푸르거나 검붉은 색의 포도송이처럼 부풀어 튀어나와 있는 것을 말한다.  심하면 김씨의 경우처럼 지렁이가 기어가는 것처럼 보이기도 한다.   

초기에는 거의 증상이 없지만 진행이 계속되면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발목이 붓는 등의 증상이 생기기도 하고,밤중이나 새벽에는 쥐가 나기도 한다.

 

가려움증이 생기기도 한다. 하지정맥류를 방치해 두면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김씨와 같은 피부 궤양과 피부염,정맥염,색소침착,만성적인 하지 부종,출혈 등이 생길 수 있다. 가벼운 경우라면 주사요법만으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심한 경우에는 입원이나 전신 마취 없이 간단한 레이저 요법이나 수술요법으로 치료를 할 수 있다.

 


이광우기자 도움말 = 부산 수흉부외과 의원 김병준 원장                                     
출처 - 부산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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