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HF 인증 보유한 의료기관 단 4곳뿐

2년마다 하는 KAHF 재인증 평가 예정

하지정맥류 중점적으로 진료하는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가 

경상권 의료기관 최초로 보건복지부 외국인 환자 유치 의료기관 재인증에 나선다.

부산에 있는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는 

오는 21~22일 외국인 환자 유치의료기관 인증평가

(Korean Accreditation Program for Hospitals Serving 

Foreign Patients, KAHF)를 받을 예정이다.

KAHF는 복지부가 외국인 환자에게 우수한 의료서비스와 

안전한 치료환경을 제공하는 의료기관을 평가·인증하는 

제도다. KAHF 인증을 보유한 의료기관은 전국에 4곳 밖에 없다.

지난 2019년 KAHF 인증을 받은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는 

2년마다 재인증 여부를 평가하는 시스템에 따라 재인증에 

도전한다. 

이번 평가는 전반적인 병원 시스템은 물론 환자가 병원에 

들어서는 순간부터 퇴원 후 관리까지 모든 과정과 

외국인 환자를 위한 특성화 체계 등 130여개 항목에 대해 이뤄진다.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는 국내 의료기관 중 유일하게 

KAHF와 JCI(국제의료기관인증평가) 인증을 동시에 획득해 

유지하고 있다.

김병준 대표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외국인 환자 

방문이 힘든 상황이지만 국제적 수준의 의료서비스와 

안전을 최우선하며 언제든지 외국인 환자를 위한 진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하지정맥류 치료의 세계적 표준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1578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