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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 하지정맥류 수술 누적 2만 례 돌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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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준레다스흉부외과의 김병준 원장이 지난 18일 하지정맥류 수술 누적 2만 례를 돌파했다. 김 원장은 2004년 개원 이래 18년 간 하지정맥류 단일 질환만을 치료하고 연구해왔으며, 개인 하지정맥류 수술 건수로는 이례적으로 2만 례를 달성하는 업적을 이루었다. 김 원장은 2006년부터는 하지정맥류 재발 원인 분석에 따른 절개방식 수술을 중단하고 최소침습적 비절개 치료시스템을 도입했다. 이후 2009년에는 재발 방지를 위한 ‘레다스(LEDAS)’ 응용 치료법을 고안해 현재까지 재발없는 하지정맥류 치료를 위해 노력중 이다. ‘레다스’는 재발 방지를 위한 치료 솔루션으로, 최첨단 장비와 오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확한 진단 아래 1대1 맞춤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레이저 정맥폐쇄술과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을 병행해 치료하는 응용치료법이다. ‘레다스’ 응용치료법은 절개로 인한 흉터가 없고, 마취가 없어 빠른 회복으로 당일 입퇴원이 가능하다. 특히 비수술적 치료법인 초음파 유도하 혈관경화요법은 기저질환이 있거나 고령 환자, 수술 고위험환자도 치료 할 수 있는 방법이다. 발과 다리가 붓고, 혈관이 울퉁불퉁 튀어나오는 하지정맥류는 오래 서 있거나 앉아서 한 자세로 줄곧 일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에게 흔히 발생하며, 유병률은 세계적으로 20%에 이른다. 김 원장은 “하지정맥류 치료의 세계적 표준을 지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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